[2024 수시 경쟁률] 숭실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최종 15.23대 1
[2024 수시 경쟁률] 숭실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최종 15.23대 1
  • 복현명
  • 승인 2023.09.19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전년 대비 지원자 4169명 늘어난 평균 17.5 대 1
의생명시스템학부 58.62대 1로 ‘최고’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전경.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가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29명 모집에 2만6341명이 지원해 최종 1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2학년도 14.26대 1, 2023학년도 14.72대 1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626명 모집에 1만1005명이 지원해 평균 1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11.06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3명 모집에 762명이 지원, 58.6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언론홍보학과(35.17대 1), 정치외교학과(28.86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장추천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5명 모집에 2869명이 지원해 평균 6.6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독어독문학과가 4명 모집에 41명이 지원, 10.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어일문학과 10.29대 1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논술우수자전형은 267명 모집에 6838명이 지원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 경쟁률(29.10대 1)보다 다소 하락했다. 

컴퓨터학부(46.50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생명시스템학부(40.20대 1), 소프트웨어학부(39대 1)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LG유플러스와의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올해 신설된 정보보호학과는 12명 모집에 169명이 지원해 평균 1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19.25대 1, 정보보호특기자전형 3.7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은 13.62대 1의 경쟁률로 2년 연속 증가(2023학년도 10.24대 1)했고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출)은 22명 모집에 971명이 지원하며 4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42.5대 1,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은 12.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숭실대의 추후 전형 일정으로 논술고사를 11월 18일에 실시하고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고사는 숭실대에서 12월 1일,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같은달 2일 시행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