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현대차·기아에 'U+모바일tv' 공급
LGU+, 현대차·기아에 'U+모바일tv' 공급
  • 권희진
  • 승인 2023.09.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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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탑재한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산타페, EV9 등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에서는 U+모바일tv를 통해 뉴스, 아동, 음악, 예능, 스포츠 등 15개 채널을 볼 수 있다. 현대차·기아의 스트리밍플러스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차량내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솔루션을 통한 인포테인먼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U+3.0’ 의 일환으로 미래 B2B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모빌리티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 강종오 상무는 “자동차 업계의 통신 파트너로서 최고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신사업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경험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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