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990원 커피', 2주간 200만잔 판매"
SPC 파리바게뜨 "'990원 커피', 2주간 200만잔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3.09.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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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PC
사진제공=SPC

 

[스마트경제] SPC 파리바게뜨는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선보인 2주간의 할인 행사 기간에 해당 메뉴를 200만잔 이상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평시와 비교해 10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이다.

파리바게뜨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8일부터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했고, 물량 소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매장에서 이벤트를 전날 종료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품질에 대해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성비 빵 7종과 가성비 케이크 4종을 출시하는 등 착한 가격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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