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이종원 기자] 베트남 하노이 아일라스파(Ayla spa)가 ‘L7 바이 롯데 웨스트레이크’ 호텔에 신규브랜드 ‘스파나인(SPA 9)’을 개점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마사지와 트리트먼트 모든 메뉴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파나인’이 입점하는 ‘L7 바이 롯데 웨스트레이크’ 호텔은 하노이의 중심지 서호(西湖·West Lake) 신도시 지역에 위치한 5성급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하노이 롯데몰과 연결된 복합시설이다.
9월에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축구장 50개 규모로 현지 최대규모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쇼핑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키자니아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있다.
‘스파나인(SPA 9)’은 아일라스파가 호치민점과 하노이점에 이어 런칭한 신규 브랜드로 ‘L7 바이 롯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호텔 3층에 입점해 있으며 5성급 호텔의 품격에 맞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과 한 방에서 커튼을 사이에 두고 마사지를 받는 일반 마사지숍과 달리 샤워실이 구비된 커플룸에서 프라이빗하게 관리 받을 수 있어 커플이나 가족, VIP 동행에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엄선된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상주해 있으며 전문 스파 브랜드 제품만을 사용해 퀄리티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파나인 관계자는 “아얄라스파 호치민점과 하노이점이 기존 베트남 마사지숍과 차별되는 고품격 서비스로 한인 교민들의 많은 사랑과 신뢰로 성장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스파나인’까지 오픈하게 됐다”며 “일부 검증되지 않은 마사지숍의 질 낮은 서비스로 좋은 하노이 마사지샵까지 이미지타격을 입고 있는 점이 안타까워 시설, 청결, 직원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성급 호텔에 맞는 서비스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제공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원 기자 jwlee@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