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코로나 기간 설치 식당 가림막 재활용 나서
아워홈, 코로나 기간 설치 식당 가림막 재활용 나서
  • 권희진
  • 승인 2023.09.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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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워홈
사진제공=아워홈

 

[스마트경제] 아워홈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식당에 설치됐던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자원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은 가림막 재활용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함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워홈과 두 기관은 가림막 회수와 운반, 재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에 전달하고, 협회는 방음벽, 가전제품 내외장재 등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식당에 비치됐던 방대한 양의 가림막을 재활용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전사적 역량을 모아 폐기물 등 순환 자원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많은 기업들이 순환 자원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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