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임직원, 추석맞이 소외계층 후원
남양유업 임직원, 추석맞이 소외계층 후원
  • 권희진
  • 승인 2023.09.2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송편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자사 물품 등을 후원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와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 아기 한복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후원품 중 하나인 제습기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에서 지난 8월 진행한 ‘좋아요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2727명의 소비자들의 성원과 격려로 마련됐다. 

취약계층 산모, 육아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애란원과 인연을 맺어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중으로, 분유 및 물품 후원,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지원, 임직원 청소 봉사 등을 통해 미혼모자 가정과 유대를 쌓아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미혼모자를 위해 작지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애란원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와 꾸준한 후원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