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대회 성황리 실시
농협은행,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대회 성황리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10.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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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K컨벤션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국제 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K컨벤션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국제 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사진=농협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K컨벤션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국제 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3x3 국제 대회로 프랑스, 중국, 일본, 몽골,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출전했다.

특히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가로 레벨 9단계의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쳐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천 에핀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라트비아 리가 팀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 등 이변을 일으키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으나 세계 강호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리투아니아의 라우돈바리스(Loudon Baris, Lithuania) 팀이, 준우승은 일본의 사이타마(Saitama, Japan)가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3x3 농구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린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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