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내달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콘퍼런스 2023'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AI 신약 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점프(JUMP)'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강연과 세션이 진행된다.

화합물 대사 안정성 예측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지난달 25일까지 열린 신약 개발 AI 경진대회의 시상식도 준비됐다.

사전 등록은 오는 27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협회 측은 "이번 컨퍼런스는 ‘AI 신약개발 대도약의 시대로 JUMP’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