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자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 시상
농협생명, 자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 시상
  • 복현명
  • 승인 2023.10.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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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주도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추진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혁신문화 내재화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 최우수, 우수 유닛을 시상했다. 사진=농협생명
윤해진(왼쪽 두번째)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 최우수 유닛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 최우수, 우수 유닛을 시상했다.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 I-U)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3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최대 6개월간 사업 구체화 활동을 수행했다.

농협생명은 활동 기간 동안 직원 역량 개발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3차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 9월 최종발표에서 경영진, 현업부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 유닛을 선정했다.

최우수 유닛으로 ▲헬스케어 유닛, 우수 유닛은 ▲건강나이 유닛 ▲상부상조 유닛이 선발됐다. 

농협생명은 유닛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선발된 3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우수 아이디어는 현업에서 업무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변화(Change)를 주도하고 도전(Challenge)하는 혁신조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Chance)를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 보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조직 아이디어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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