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안 수술,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200명 모집
매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를 지원,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
매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를 지원,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시각·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한다.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는 개안 수술,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만 24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200명에게 매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소득서류와 진단, 소견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에 ▲개안 수술은 각막이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사시 등이 포함되며 질환에 따라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아동의 경우 언어 재활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회장은 지난달 17일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 올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각, 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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