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영종도 갯벌 보존 활동 5년째 후원
신세계면세점, 영종도 갯벌 보존 활동 5년째 후원
  • 권희진
  • 승인 2023.10.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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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은10월 14일 철새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019년 이래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신세계면세점은 세계적인 멸종 위기 조류들이 서식, 산란하는 영종도 갯벌의 가치와 보전의식을 알리기 위해,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기록하는 △ 조류 모니터링, 근방에 거주하는 영종도 주민들에게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대중 교육, 영종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뜻을 모으는 △시민 서명전 등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약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신세계면세점이 5년째 진행해온 영종도 갯벌 보전 후원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실천해온 환경 경영의 일환이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후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매년 지속해온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에 올해도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상생하며 우리나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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