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메타버스 디오라마’ 운영
롯데월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메타버스 디오라마’ 운영
  • 권희진
  • 승인 2023.10.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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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온라인 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오프라인으로 가져오는 체험형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메타버스 디오라마'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 디오라마는 롯데월드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메타버스 디오라마’는 롯데월드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를 비롯해 ‘안녕, 자두야’, ‘타인은 지옥이다’, ‘꼬모 타이니 월드’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메타버스, VR등 신기술 융합콘텐츠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해 온 롯데월드가 또 한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먼저 ‘메타버스 디오라마’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방탈출 게임 ‘타인은 지옥이다’의 오프라인 버전을 만날 수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 방탈출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 되며,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 원작 웹툰에 등장하는 ‘고시원 복도’와 주인공 윤종우의 원룸이 그대로 구현 된 세트에서 단서들을 찾아 비밀을 풀어내고 현장을 탈출해야한다. 무사히 방탈출에 성공한 손님들에게는 ‘타인은 지옥이다’ 한정판 포토카드 뽑기권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복셀(3차원 픽셀) 모형으로 디자인 된 매직캐슬, 로티&로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롯데월드 포토존’과 귀엽고 활기찬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을 살린 ‘꼬모 타이니 월드’와 ‘안녕 자두야’를 만날 수 있는 ‘디오라마 포토존’에서 개성 넘치는 인증샷 촬영도 할 수 있다.

오감만족 콘텐츠를 즐긴 후, 온라인 콘텐츠의 굿즈들이 한데 모인 ‘메타버스 전당포’를 방문하면 다양한 리워드(혜택)도 받아갈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또 한 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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