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아동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재개
BGF리테일, 아동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재개
  • 권희진
  • 승인 2023.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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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BGF리테일은 경기도 평택시 신평동에 위치한 평일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아동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평일초등학교를 둘러싼 약 45m 구간의 외벽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담벽에 아동 안전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CU의 미아 예방 프로그램 ‘아이CU’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를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지자체 등 주요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아동안전 그림 공모전 ▲아동안전 시민상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관련 활동 성과와 실적을 담은 ‘아동 안전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BGF리테일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CU 외에도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영 확대 등 강력한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공공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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