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4일 제23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2023 SCU한마음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3 SCU한마음대축제’는 서울사이버대 제23대 총학생회 주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서울사이버대 신일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대학가요제, 플리마켓, 겨울옷 나눔, 헌혈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서울사이버대 교직원, 재학생, 동문, 가족이 참석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확정된 학생들이 16시 30분부터 서울사이버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 수여됐다.
플리마켓은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사이버대 학생단체들이 참석해 각종 물품 마켓, 먹거리, 게임과 더불어 동아리와 학과, 지역별 부스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6회 첫겨울 나눌래옷’ 행사도 진행돼 겨울이 처음인 외국인 이웃과 함께하는 외투나눔 축제로 이번에 서울사이버대에서 총 250벌의 겨울 외투를 기부했다.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를 통해 당일 헌혈버스에서 진행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쿠폰(플리마켓 사용)을 증정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좋은 날씨 속에서 함께하는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재학생, 동문 모두가 서로 어우러지는 장이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재학생, 동문의 대학생활 만족도 증진, 유대감 형성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