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제페토, 가상 현실서 첫 실물 연계 이벤트 선봬
CU-제페토, 가상 현실서 첫 실물 연계 이벤트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3.10.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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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CU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인 제페토와 함께 첫 메타버스 실물 연계 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지난 2021년 제페토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 'CU제페토한강점' 등 편의점 3곳을 차례로 열었다. CU의 제페토 맵은 방문 이용자가 1년간 약 6000만 명에 이르며 아이템 2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제페토에 'CU 점프앤런(JUMP&RUN)' 맵을 새로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디저트런, 삼김점프, 스피닝 김밥 등 세 가지 게임을 즐기고 얻은 포인트로 실제 오프라인 CU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접속 및 참가, 스테이지 우승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100코인 달성 시 발급되는 난수 번호를 입력하면 점포에서 교환할 수 있는 삼각김밥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임지훈 마케팅팀장은 “편의점 핵심 고객으로 급부상하는 Z세대들을 위해 새로운 편의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메타버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시공간을 초월해 고객 접점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국내 및 해외 고객과의 브랜드 친밀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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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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