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B2B SaaS 워터마크 보안 솔루션 세이포러스 런칭
마크애니, B2B SaaS 워터마크 보안 솔루션 세이포러스 런칭
  • 정희채 기자
  • 승인 2023.10.1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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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크애니

[스마트경제] IT 보안 전문회사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SaaS 기반 워터마크 보안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세이포러스는 마크애니가 워터마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개발한 솔루션이다.  

세이포러스 워터마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기업 또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이미지, 비디오, 오디오)에 삽입하여 편리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워터마크가 삽입된 콘텐츠가 불법 유출 될 경우 최초 유출자를 찾아낼 수 있다.

마크애니 세이포러스의 워터마킹서비스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크애니 측은 세이포러스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은 이미지나 영상에 삽입하여도 화질 저하 등의 손상 없이 콘텐츠 배포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바로 검출기를 통해 콘텐츠의 불법 유출자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렌식 워터마크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는것 만으로도 콘텐츠 불법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애니는 헐리우드 메이저 6개 스튜디오(월트 디즈니, 20세기 폭스, 콜럼비아,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정해 놓은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 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마크애니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최고 대표는 "그동안 중소업체나 개인들이 마크애니의 다양한 IT보안 서비스에 관심은 있지만 서버나 비용 문제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SaaS 기반의 세이포러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워터마킹 보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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