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 분야 인재양성 위해 국내 1세대 VFX 전문가 초빙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19일 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의 손승현 대표를 10월 1일자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웨스트월드는 지난 5월 3일 동국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영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 특임교수 임용은 국내 1세대 VFX(Visual Effect) 전문가를 초빙, 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영상제작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상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정호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학과장은 “이번 임용을 통해 VFX 산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의 대표를 초빙함으로써 실무 중심 인력 양성을 지향하는 영상대학원의 커리큘럼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 동국대 본관 3층 중강당에서 동국대 학생 대상 ‘How Technology changes movi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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