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연구실이 지난달 14일 차량전자제어 부품 회사인 현대케피코와 타켓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 전자공학부 전기시스템연구실을 비롯해 스마트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 전력전자시스템연구실과 현대케피코 간의 차세대 전력전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기술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현대케피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 전자공학부 해당 연구실들과 기술 교류, 산학과제를 진행하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서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산학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국민대 타겟랩 참여 연구실은 인피니언센터(독일 인피니언사 지원), 가레트모션센터(스위스 가레트모션 지원), 현대오토사센터(현대차그룹 지원), 솔루엠전력전자센터(솔루엠 지원)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현대케피코의 미래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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