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강남경찰서와 스토킹·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강남경찰서와 스토킹·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10.2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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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지난 12일 강남경찰서와 스토킹∙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SAC 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사진=서종예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지난 12일 강남경찰서와 스토킹∙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SAC 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사진=서종예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지난 12일 강남경찰서와 스토킹∙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SAC 아트홀에서 실시했다.

강남경찰서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협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 학기마다 서종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스토킹·성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순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예 공연기획제작, 연기, 영상미디어, 패션, 뷰티, 디자인, 무용, 실용음악 등 재학생들 대다수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성폭력, 특히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정의와 예방, 대처방법, 지원제도, 스토킹의 정의와 사례, 예방, 대처 방안 교육이 주류를 이뤘다.

캠페인 교육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퀴즈를 통해 많은 상품들이 제공됐으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태형 서종예 이사(강남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는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매 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은 서종예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경찰서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이번 스토킹·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 방지 랩핑광고, 학교폭력 근절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진행하는 등 사회안정과 질서확립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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