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해 10월 중 교직원들 대상으로 아시아교육협회(ECA)에서 주관하는 'HTHT 맞춤형 교육전문가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송태희 교무처장 등을 비롯한 총 12명의 배화여대 교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 모두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 Tough High Tech) 관련 영상 콘텐츠를 이수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와 적용, 분석 등이 요구되는 필수 과제를 수행하여 과정을 수료했으며 ‘종이 자격증’과 ‘디지털 배지’를 획득했다.
과정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하이터치 하이테크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학생들에게 에듀테크 기반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급격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대학의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박혜림 배화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교수는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초연결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자동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현실화로 설명되는 에듀테크의 특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됨으로써 에듀테크 기반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 Tough High Tech)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곧 시작될 ‘HTHT와 챗GPT 교육전문가 2급 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화여대의 이번 성과는 교육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 예로 교육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학의 비전과 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배화여대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배움과 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미래교육 선도대학’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