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인문도시 사업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3 인문주간 축제 실시
고려대 인문도시 사업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3 인문주간 축제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3.10.2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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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이 ‘미디어를 통해 본 근현대 사회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고려대.
고려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이 ‘미디어를 통해 본 근현대 사회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고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이 ‘미디어를 통해 본 근현대 사회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제18회 2023 인문주간: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의 일환으로 성북 전통사회의 일상을 의, 식, 주와 아동가족 생활을 주제로 이달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운영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은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근현대 사회 의생활 전시는 10월 30일 월요일부터 11월 4일 토요일까지 성북역사문화센터 1층에서 실시된다. 

근현대 사회 의생활 전시를 통해 근현대 시대에 우리가 입었던 일상의 옷이 영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 11월 4일 토요일에는 성북역사문화센터 내외부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간식, 근현대 주생활 문화 탐방, 근현대 놀이 체험, 근현대 의생활 관련 책갈피 제작, 근현대 가정생활 관련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방침이다.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간식과 근현대 주생활 문화 탐방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같은날 10시부터 성북역사문화센터와 온라인(ZOOM)으로 미디어를 통해 나타난 근현대 사회의 의, 식, 주, 가족생활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고려대 인문도시 사업단 관계자는 “인문주간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지역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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