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공공기관·협력사와 함께 안전실천 통한 상생협력 다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27일 안전관리 실무협약을 맺은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협력사와 안전상생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에스알을 비롯해 안전관리 실무협약을 맺은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광해공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기술교육대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감축과 재해 취약분야 위험예방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으로 주최했다.
6개 기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협력사 관리감독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에서 안전보건 관련 특강을 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측정 등 건강관리와 VR 안전체험,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산업재해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상생과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력사 근로자를 포함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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