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선발
신라스테이,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선발
  • 권희진
  • 승인 2023.10.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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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신라
사진제공=호텔신라

 

[스마트경제] 신라스테이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15명을 선발한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사용 기한이 끝난 배스로브·수건 등을 사용해 키링 등의 소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 수건·침대보 등 재사용을 권유하는 그린 카드 제작 등 호텔과 관련된 친환경 활동은 물론, 제주 지역의 해변 정화 활동, 반려식물 키우기,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도 광범위하게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가 보유한 친환경 아이템 자랑’ 등 서포터즈의 경험을 살려 직접 제작한 환경 보호 꿀팁 콘텐츠를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문가 초청의 강연, 환경 관련 도서 소개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보호에 대해서도 학습하고 전국 14개곳에 진출한 신라스테이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도 구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호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자 ‘그린 프렌즈’를 기획했다”며 “프렌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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