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문화예술센터, 인문정신문화 주간 맞아 ‘인생나눔마당’ 영상 제작·공개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인문정신문화 주간 맞아 ‘인생나눔마당’ 영상 제작·공개
  • 복현명
  • 승인 2023.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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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인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제작한 ‘인생나눔마당’ 영상이 인문정신문화주간 중 지난달 25일 ‘인생나눔교실’ 공식 유튜브(인생나눔교실TV)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서경대.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인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제작한 ‘인생나눔마당’ 영상이 인문정신문화주간 중 지난달 25일 ‘인생나눔교실’ 공식 유튜브(인생나눔교실TV)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서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주관처인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제작한 ‘인생나눔마당’ 영상이 인문정신문화주간 중 지난달 25일 ‘인생나눔교실’ 공식 유튜브(인생나눔교실TV)를 통해 공개했다.

‘인생나눔마당’은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인문정신문화 주간을 맞아 기획한 사업으로 청년 세대의 다양한 고민을 청년과 중장년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세대 간 의견 공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해소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토론 프로그램이다.

총 2회분으로 제작된 ‘인생나눔마당’은 현재 청년 세대의 고민 중 가장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취업’과 ‘결혼’에 관한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직장인과 프리랜서’, ‘결혼 전 동거’, ‘딩크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세대 간 의견을 나누었으며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주관처 총괄PM ‘김민하 교수’와 팟캐스트 ‘김도연의 책 읽는 다락방’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사회자를 맡아 함께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에는 서경대 학생으로 구성된 20명의 청년 방청객과 4명의 청년대표 토론자,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졸업멘토, 멘토 4명이 주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 감독과 권민경 강사가 함께해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허수연 교수(서경대학교 문화예술학과)와 유영진 대표((주)비알오 컨설팅앤솔루션)는 전문가 역할로 참석해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제도적인 제언을 제시하며 청년들을 지지했다.

김민하 서경대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이번 토론을 통해, 청년 세대가 가진 고민과 다양한 생각,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대 간에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경청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삶의 지혜가 적지 않았으며 청년 세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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