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미래 명인명창의 꿈 담은 '영재한음회' 개최
크라운해태, 미래 명인명창의 꿈 담은 '영재한음회' 개최
  • 권희진
  • 승인 2023.11.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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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스마트경제]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5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200회 영재한음(국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1회였던 정기공연과 달리 200회를 기념해 오후 1시, 3시, 5시 등 3번 공연한다.

국내 유일의 초등학생 한음영재들이 펼치는 정기 전통음악 공연으로 8년 만에 200회를 맞았다. 매년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하는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과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한 초등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이다. 

그간 총 8300여 명의 한음영재들이 무대에 올라 연인원 5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재들의 발굴과 공연에 소요되는 예산 전액을 지원하며 한음영재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200회 공연은 그간 공연에 참여했던 선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어린 영재들과 함께 힘을 모은 특별공연으로 열린다. 

공연에는 정가와 민요는 물론 해금과 사물놀이, 여기에 아박무와 태평무까지 악가무(樂歌舞)가 차례로 선보인다. 

공연은 남산한옥마을 영재한음(국악)회 예약창과 네이버 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1시와 5시 공연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3시는 한음영재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예매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된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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