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포스코이앤씨와 인프라 민자사업 투자 펀드에 총 300억원 운용
우리은행. 포스코이앤씨와 인프라 민자사업 투자 펀드에 총 300억원 운용
  • 복현명
  • 승인 2023.11.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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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력으로 도로·환경시설 등 인프라 분야 민간투자사업 개발 확대로 국가 경제 기여
기동호(왼쪽) 우리은행 IB그룹장이 제은철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기동호(왼쪽) 우리은행 IB그룹장이 제은철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은행이 2일 국내 인프라 분야 강자인 와 국내 도로·환경시설 민간투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는 우리은행과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국내 민간투자사업 펀드로 지난 2021년 약정한 150억원 규모의 기존 펀드가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고속도로 등 민간투자사업에 성공적으로 투자 약정돼 이번에 150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총 300억원으로 운용하게 됐다.

이번 투자약정 체결로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우량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비 분담과 금융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 주간 사업인 포천~화도 고속도로, 부산광역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 우량 민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금융동반자로서 국내 민자사업 지원을 강화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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