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행 이어온 농협금융과 Amundi, 굳건한 동맹 의지 다져
초일류 자산운용사 도약을 위한 2024년 전략 목표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논의
초일류 자산운용사 도약을 위한 2024년 전략 목표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논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Amundi의 Olivier Mariée(올리비에 마리에) 파트너십 총괄 임원 등 관계자들과 주주간 협력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NH-Amundi자산운용을 농협금융의 초일류 선도 자산운용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과 Amundi는 올해 2월 NH-Amundi자산운용 창사 20주년을 맞이해 체결한 양사간의 협력의정서에서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범농협 투자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Amundi 거점 오피스에서 ▲채권 투자(6월) ▲자산배분, 멀티에셋 투자전략(10월)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양사는 해외투자, 상품개발, 마케팅 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NH-Amundi 자산운용은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초일류 자산운용사로 나아가기 위해 2024년 전략 목표를 ‘디지털 기반의 투자 솔루션과 우수한 운용성과로 고객 가치 극대화’에 두고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과 특화 마케팅 실시, 상품전략 기능 강화를 통해 ETF, 생애주기펀드(TDF·Target Date Fund),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에 전사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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