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14일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교 사이버범죄·디지털포렌식센터와 고려대에서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교육,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교원과 학생 교류, 특강,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협력을 수행하며 양국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할 수 있다.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협력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양국 사이버보안 교육과 연구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협약은 의미가 크다”라며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 인공지능을 포함한 사이버보안 역량과 경험을 사우디아라비아와 적극 공유하며 양국의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이번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교 사이버범죄·디지털포렌식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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