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2023 AI Tech Day’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은 창의적·도전적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에서 10년간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고려대는 창의적인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과 모험적 미래 기술 연구를 통한 Global #1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 AI Tech Day’는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의 2023년 연구 개발 성과를 총결산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본 사업 1단계(2020년~2023년)를 마무리하는 해로 지난 4년간 축적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단 소속 교수들이 올해 발표한 top-tier conference 논문과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결합해 압축 발표한다.
한정현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행사는 윤상두 네이버클라우드 AI 랩 소장이 ChatGPT로 대표되는 Large Language Model(LLM)에 대해, 임우형 LG AI Research 상무가 ‘AI를 통해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을, 김지원 SKT 부사장이 SKT와 LLM에 대해 발표하고 여기에 더불어 조지훈 삼성SDS 마스터, 하윤철, 김유신 한화시스템 상무, 노병석 카카오브레인 리더가 당사의 AI 연구개발 성과와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정현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 겸 컴퓨터학과 교수는 “벌써 4년 차의 막바지에 다다른 고려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이 1년 성과를 총결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AI의 현재와 미래를 보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