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2023 동국 창업 위크’ 행사를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동국 창업 위크는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행사로 동국대 창업기술원, LINC3.0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단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인적자원과 정보 등을 공유해 기업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행사는 ‘명사특강’, ‘산학협력 페스티벌 부스’, ‘창업기업 홍보부스’, ‘창업기업 아이템 트러스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부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수학자, 창업기업가, 정치인, 그리고 장관으로서 30년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명사특강’은 장관의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창업진흥센터, 기술사업센터, 서울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로 조직돼 있으며 창업교육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지속가능한 창업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2023 동국 창업 위크 행사는 동국대 유관 창업자 간의 역량 강화와 향후 사업 협력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국대 창업기술원을 비롯한 동국대의 창업 관련 모든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전도유망한 (예비)창업가들이 발전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하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