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신임 대표에 이정환 전 오토플러스 사장
요기요, 신임 대표에 이정환 전 오토플러스 사장
  • 권희진
  • 승인 2023.11.17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환 요기요 신임 대표/사진제공=요기요
이정환 요기요 신임 대표/사진제공=요기요

 

[스마트경제] 배달앱 요기요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로 이정환 전 오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과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PwC와 딜로이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요기요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 경영지원실장(CFO), 써머스플랫폼(구 에누리닷컴) 경영지원총괄(CFO/CTO) 등을 거치면서 노후화한 사이트와 BI(브랜드 정체성)를 개편하는 등 새로운 인프라 개선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성공적인 투자를 끌어냈다.

최근까지 중고차 전문 플랫폼 오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했다.

이 대표는 "엔데믹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요기요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며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은 물론 입점 파트너, 라이더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