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을 앞두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프라다의 '2023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캠페인에서 소개된 버블 모양의 장식품과 이탈리아 밀라노 프라다 부티크의 대리석 바닥 패턴을 활용해 외관을 꾸몄다.
야외 광장에는 프라다 로고로 꾸며진 25개의 장식품을 11m 높이로 쌓아 올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갤러리아는 2016년부터 불가리,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명품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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