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 레스토랑 4곳,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등재
서울신라 레스토랑 4곳,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등재
  • 권희진
  • 승인 2023.1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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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신라
사진제공=호텔신라

 

[스마트경제] 서울신라호텔은 자사 최고급 레스토랑 4곳이 모두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한식당 라연은 국내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00점을 획득하며 '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라연은 지난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6회 연속 TOP 500에, 5회 연속 TOP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과 아리아께는 5회 연속, 팔선은 2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각각 이름이 등재됐다.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4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라연과 콘티넨탈 셰프들이 한국 대표로 참여해 전통 한식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의 국가기관인 관광청에서 직접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로,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천개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라 리스트 2024’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포함해 총 36개 한국 레스토랑이 TOP 1000에 올랐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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