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무릉외갓집과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상생협약 체결
기업은행, 무릉외갓집과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상생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3.11.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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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광(오른쪽) IBK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이 고희철 무릉외갓집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유일광(오른쪽) IBK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이 고희철 무릉외갓집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 소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촌 일손돕기(농산물 수확) ▲마을정화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국 사회복지관, 보육원 약 50개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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