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기대감 부르는 ‘얼리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개
호텔업계, 기대감 부르는 ‘얼리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개
  • 권희진
  • 승인 2023.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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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사진제공=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스마트경제]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공략에 나섰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홈파티가 새로운 문화로 안착함에 따라 집에서 호텔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 라운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 파티셰가 정성들여 만든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내달 1일부터 12월 25일까지만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생크림 케이크이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픽업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예약 후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픽업 시 테이크아웃 커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연말 분위기를 담아낸 케이크 3종을 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판매한다.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페스티브 케이크’부터 겨울 체리를 활용한 ‘블랙 포레스트 홀 케이크’, 크리스마스 장작을 연상시키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로그 케이크’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더 델리 대표번호, 네이버 예약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최소 픽업 2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디저트 ‘조선호텔 마카롱 기프트 세트’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클래식한 바닐라 맛부터 유자, 얼그레이 카시스, 커피 등 총 10가지의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돼 파티용 핑거 푸드로 선보일 수 있다. 

해당 세트는 SSG닷컴을 비롯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집에서도 호텔 파인 다이닝을 재현할 수 있는 ‘홀리데이 투고’ 세트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홀 칠면조 및 바비큐 폭립 등 2가지 메인 옵션 중 선택 가능하며 수제 소시지, 단호박 마카로니 등 12가지 사이드 메뉴가 함께 구성돼 별도의 준비 없이 풍성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를 통해 48시간 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겨울 동화 속 크리스마스 타운 콘셉트의 페스티브 케이크 총 17종을 선보인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베이커리 옳온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스위트 올 데이’ 판매전을 실시한다. 슈톨렌, 치타스 타르트, 구운찰빵 등을 매장 방문 없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11/27 오후 8시~9시)’ 및 ‘카카오 쇼핑 라이브(12/2 오후 8시 30분~9시30분)’와 협업해 슈톨렌(기본·미니)과 미니 슈톨렌 세트(미니 슈톨렌과 구운찰빵 또는 치타스 타르트 1박스 구성)를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 톡딜(11/30~12/3 자정)’ 및 ‘카카오 메이커스(~11/24 오후 5시)’에서는 기본 슈톨렌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카오 메이커스의 경우 총 1400개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판매 시 조기 종료된다. 이

외에도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윈터커밍’ 기획전에 참여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겨울 파티용 디저트를 제안한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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