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수입주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Cutty Sark)과 유통계약을 맺고 커티삭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커티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커티삭'은 올해로 100년이 된 위스키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에는 프랑스 코냑 제조사 하디와 계약을 맺고 코냑 5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코냑,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2024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커티삭’을 출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커티삭 출시를 시작으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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