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GRS는 롯데건설, 포스코, 플랜엠과 함께 식음료 점포용 모듈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듈러는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공장에서 일정 단위로 사전 제작한 것으로 공사 현장에서 단기간 내 설치할 수 있어,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각사는 식음료 매장 드라이브스루(DT) 시설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고 매장 설계·시공 등에 협력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모듈러 기술 개발을 위한 4자간 협약으로 각 기업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발된 모듈러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D/T 매장에 적용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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