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내 집 마련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수억에서 수십억대 가격이 형성돼있는 상황이며, 매물도 상당히 적다. 정부가 아파트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더욱 멀어졌다. 

이에 수도권 타운하우스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것이 수도권 타운하우스들의 장점이다. 특히 용인은 교통 및 자연, 교육환경이 삼박자를 이루고 있어 전원생활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도 선사된다. 때문에 타운하우스 건립이 타 지역 대비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용인 동백지구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이 특별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타운하우스는 용인 동백지구 최적의 입지를 확보해 역세권과 숲세권,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개발 호재에 따른 가치 상승도 예고돼 좋은 평을 받는다. 총 25세대로, 동백지구에 조성 예정인 2백여 세대의 타운하우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변에 조성된 타운하우스들이 5억 중후반의 분양가를 제시하는 것과 다르게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호평 되는 타운하우스로, 현재 분양 문의가 쇄도 중이다. 

역세권 타운하우스로 도보권 내 동백역이 위치해있으며, GTX(용인역 예정) A노선이 2021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지역 내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GTX A노선이 개통될 경우,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되며, 용인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 서울 강남권에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일반 버스 노선도 단지 주변을 지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선사된다. 

도로망이 풍부해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동남권과 수도권, 세종시 일대의 진입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 것도 장점이다. 석성산이 거실에서 조망되는 특급 조망이 확보된다. 녹지 공간이 풍부해 숲세권 타운하우스로도 정평이 나 있다. 주말 나들이를 나가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전원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뜨겁다. 

도보권 내에 석성초등학교와 초당중.고교가 조성돼있고, 단지 인근에 동백유치원과 예성유치원, 어린이집이 위치해 학세권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이 우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2020년에는 용인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인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 예정이다. 지역 내 의료 서비스의 수준이 매우 탁월해질 전망이다. 병원을 중심으로 20만 8,000㎡ 규모에 달하는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으로, 제약 및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의 대거 입주가 기대된다.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우수한 설계도 이 타운하우스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입주자의 생활 특성과 취향이 설계에 반영된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특화설계를 통해 3개~5개의 방이 구성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30평대의 넓은 마당도 마련된다. 2.5~2.7m로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고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홈오토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처리기 및 실별 온도조절 등 신규 분양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것도 이 타운하우스의 경쟁력을 더한다.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예상된다. KS 인증을 받은 고급 자재만 내부에 사용해 공간의 품격도 높다.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은 한샘과 대림, KCC의 자재와 가구만 적용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 

타운하우스가 들어선 용인에 개발 호재가 풍성해 미래가치 확보가 기대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며, 처인구 일대 84만㎡ 부지에는 최초의 용인시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벨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시공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5월에 입주 예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인기가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의 홍보관은 용인 동백 초당역 앞에 위치해있다. 맞춤형 타운하우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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