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마트는 롯데온 내 토이저러스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 등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한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있는 '리틀미미 산리오캐릭터즈 기프트세트'는 1천개 한정으로 예약 판매하고, 레고와 헬로카봇 등 인기 장난감도 할인해 선보인다.

토이저러스는 또 12월 한 달간 '플레이모빌 피규어 딸기 와플'과 잠실 롯데월드를 블록으로 만든 '롯데월드 옥스포드 블록 3종' 등 단독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아 지난해 12월 토이저러스몰의 매출 가운데 약 40%가량이 1∼2주 차에 발생했다.

김경근 롯데마트 TRU(토이저러스)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단독 상품부터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사전예약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이저러스몰에서 인기 완구를 부담없는 가격에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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