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빙그레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와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30일 오후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빙그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 ㈜리코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빙그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 ‘업박스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업박스 스테이션은 ㈜리코가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제작한 대형 분리배출함으로 다량의 재활용품 적재 및 분리에 용이하다. 업박스 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 이용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 한강공원 조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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