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온은 오는 20일까지 '2023 판타지 어워즈'를 통해 올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총결산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은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올해의 레코드' 브랜드로 나이키와 빈폴을 선정했다.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스포츠 브랜드는 노스페이스이고,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명품 브랜드는 버버리였다.
지난 50일간 매일 3개의 브랜드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서는 30여개 브랜드가 롯데온 입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오뚜기와 더바디샵은 브랜드 판타지 행사 당일 매출이 작년 10∼11월 하루 최고 매출과 비교해 1000배 이상 늘었다.
단일 품목으로 보면 래핑차일드의 후디 덕다운 패딩 판매량이 3000개로 가장 많았다.
롯데온은 또 '2023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를 통해 부문별 인기 브랜드 순위를 매겼다.
가령,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올해의 슈퍼루키' 브랜드로 케라스타즈를 선정했다.
아울러, 롯데온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의 1억건가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2023 뷰티 어워즈'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고객이 검색한 뷰티 브랜드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이고,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뷰티 브랜드는 '랑콤'이 차지했다.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를 보면, 크림 부문은 '설화수 탄력크림', 에센스·세럼 부문은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 쿠션·파우더 부문은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이번 ‘판타지 어워즈’를 통해 올 한 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브랜드들을 선정해 재미있는 활동 및 성과와 함께 소개하니, 롯데온과 브랜드들의 1년간의 여정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