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박병준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이 '2023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학부생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서울디지털대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였다.
이는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지난달 24일~25일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박병준 학생은 ‘고대역폭 메모리 HBM (High Bandwidth Memory) 공정에 관한 연구’란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는 2006년 12월에 창간호를 시작으로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최신 융∙복합 결과들을 공유하고 있는 '연구재단 등재지' 학회다.
이원희 서울디지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상을 수상한 박병준 학생은 SK하이닉스에 재직하며 서울디지털대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1인 2역’ 학우로 매 학기 성적우수장학금과 학과봉사장학금을 받고 있는 우수한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현장업무역량과 연구역량을 동시에 함양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전기전자공학과는 졸업 시 ‘공학사’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전기기사 및 전기공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력, 에너지 전문가 과정, 반도체, 통신 전문가 과정, 전기전자융합 전문가 과정 등 특화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 외에도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전공 교수진들에게 연구지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전기전자공학과 ▲기계로봇공학과 ▲컴퓨터공학과 ▲AI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안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