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지난 1일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한국행정혁신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한국소비자원 ▲최우수상-서울시 120다산콜재단 / 국방정보전산원 ▲우수상-경기소방본부 / 부산해양경찰서 / 독립기념관이 수여됐다.
‘한국행정혁신대상’은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그 소속기관 중에서 행정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 행정혁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한국행정개혁학회는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11월 6일 한국행정대상 심사위원회가 ▲대(對) 국민 서비스, 만족도 ▲예산, 인력 절감 등 기관 효율성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행정혁신방안 계획, 집행 등의 선정기준을 토대로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여러 대상 후보 기관 중 서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기관이 12월 1일 시상식에 앞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들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개 기관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창원 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은 “‘2023년 한국행정혁신대상’ 시상을 통해 공공부문의 행정혁신 확산과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국행정개혁학회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행정혁신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공공부문의 대국민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