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2023년 작가 배출 현황’ 발표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2023년 작가 배출 현황’ 발표
  • 복현명
  • 승인 2023.12.0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2023년 신춘문예나 문예지 등을 통해 문단 데뷔한 작가 배출 현황을 4일 발표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매년 당 해년도 등단자, 저서 발간자 등을 발표해 왔는데 올해에는 20명에 달한다.

현재 국내에 4년제 대학교 26개, 전문대학 8개, 사이버대학교 5개 총 39개 대학이 문예창작과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하는 대학이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일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봉옥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는 매년 20명 이상의 학우와 동문들이 작가로 데뷔하거나 작품집을 발간한다. 올해도 많은 학우들이 문단에 데뷔하거나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는데 특히 올해에는 신춘문예에 당선되거나 저서를 발간한 학우님들이 많다”며 “일반 대학으로서는 믿겨지지 않을 등단 실적인데 이는 유명 창작자들로 구성된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진이 창작동아리 등을 활용해 1:1로 학생들의 작품을 합평 지도한다는 점과 문예지를 발행하는 교수진이 현재 5명이나 있어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는 시, 소설, 동화, 수필 등의 순수 문학을 비롯해 시나리오, 희곡, 드라마·시트콤·코미디 등 방송대본, 스토리텔링과 독서, 논술지도에 이르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작가 교수진 지도하에 눈에 띄는 등단 실적을 기록해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이름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디지털대는 웹툰웹소설전공을 개설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K-웹툰 열풍 속에서 전문 웹툰작가와 웹소설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웹툰웹소설전공 졸업 시에는 ‘예술학사’ 학위취득과 동시에 자격증 시험 응시를 통한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웹툰, 웹소설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36개 학과·전공에서 내년 1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