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6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사이버대 플렉스룸(A동 501호)에서
‘다양화되고 있는 사회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3 SCU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 WELFARE(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먼저 ▲Public Sector Social Work in Sweden –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 Emelie Shanks (Vice head of Department of social work Stockholms universitet), ▲Social Work Practice with Clients with Disabilities and Their Families - Carolyn McAllister (Professor and Graduate Coordinator CSUSB School of Social Work)의 발표에 이어 박형원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서 ▲안전문화인식과 인권감수성, 안전관리 활동 관계에 관한 연구: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 심선경(서울사이버대 복지경영전공), 이서영(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전공) ▲ 사회복지사의 대리외상경험 : 노인보호전문기관 중심으로 - 권금주(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의 발표 후 박기훈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전공 교수의 토론까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다룬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전임교수진과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우리나라 대표 사회복지대학이다.
사회복지대학에는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의 전공이 설치돼 있으며 사회복지전문가가 되길 원하는 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과 본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사이버대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지난 2009년 미래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해 예방적이고 문제해결적인 관점의 연구 수행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편집위원회와 8개 전문연구실(미래 및 고령사회 연구, 위기관리 연구, 글로벌 파트너쉽 및 통일문제 연구, 문화․건축․디자인 연구, 미래 경제와 경영 연구, 스마트혁신기술 연구, 디지털 미래교육 연구, 기후 및 환경연구)로 구성됐으며 연간 30회가 넘는 다양한 학술세미나와 콜로퀴엄을 개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미래사회’는 2022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통해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 1월 11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