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 연탄 1만2000장 전달
흥국화재,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 연탄 1만2000장 전달
  • 복현명
  • 승인 2023.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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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준(가운데) 흥국화재 대표이사와 임직원 50명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 연탄 1만2000장을 배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임규준(가운데) 흥국화재 대표이사와 임직원 50명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 연탄 1만2000장을 배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흥국화재가 연탄 1만2000장을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흥국화재 임직원 50명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60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인당 연탄 2~4개씩을 소중히 품에 앉고 줄지어 이동하며 직접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했다. 언덕이 가파르고 미끄러운 곳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 나눔활동을 마쳤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연탄기부가 줄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는 태광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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