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BMC창업보육센터)가 지난 4일 ‘2023년 경기지역 창업활성화 유공자’로 BMC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웰니스컴퍼니올리브와 송은영 BMC창업보육센터 매니저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지역창업보육센터 창업활성화 유공자'는 경기지역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과 센터장, 매니저의 성과공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창업분야 유공자를 추천해 심사를 거쳐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 표창은 최종 16인이 선정됐으며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안영관 ㈜웰니스컴퍼니올리브 대표와 송은영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매니저가 우수한 성과와 창업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웰니스컴퍼니올리브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위한 체험형 보건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절주·금연을 돕는 ‘알데히드패치솔루션’을 개발·제조해 보건소 등 130곳에 보급 중이다. 창업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인증 취득, 정부과제 수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경기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에는 ㈜웰니스컴퍼니올리브를 포함한 50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이들 기업에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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