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본격 변화 ‘박차’
진모빌리티,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본격 변화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3.1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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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택시 전경. 사진=진모빌리티.
아이엠택시 전경. 사진=진모빌리티.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웰컴픽업스(Welcome Pickups)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호텔 또는 관광지까지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컴픽업스는 유럽 주요 관광 도시를 중심으로 전세계 19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모빌리티는 국내 주요 호텔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월 평균 3000건 이상의 공항 샌딩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 국내 의료관광객을 위한 메디콜택시 사업을 단독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i.M)택시는 사전확정요금제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넓고 쾌적한 차량, 표준화된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K-택시로 통하고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펜데믹 종료와 가족단위의 소규모 여행객 증가 등에 따라 외국인 이동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2024년에는 그 증가 속도는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인바운드 여행사들과도 협업해 한국을 대표하는 K-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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