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 2기 모집 시작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 2기 모집 시작
  • 복현명
  • 승인 2023.12.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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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K-아카데미(전문연구과정)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 2기가 내년 1월 2일에 개강한다. 사진=경희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K-아카데미(전문연구과정)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 2기가 내년 1월 2일에 개강한다. 사진=경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K-아카데미(전문연구과정)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 2기가 내년 1월 2일에 개강한다.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난 8월 말 ㈜럭스어게인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과정의 본격적 출발을 알린 바 있다. 2기 모집은 오는 27일까지이다. 

‘명품감정사’는 최근 각광받는 중고 명품 시장에서 인력 수요가 늘고 있는 직종이다. 

명품 감정사는 제품의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전문 인력이다. 진품/가품의 구분은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무수히 많은 P2P 거래나 브랜드 편집 플랫폼 비즈니스의 탄생은 명품 감정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커지는 명품 시장이 요구하는 명품 감정사를 육성한다.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2기 과정은 2024년 1월 2일부터 총 4주간 진행된다. 주중 과정과 주말 과정으로 나눠 학습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다. 

이에 ▲명품의 이해 ▲브랜드별 대표라인 ▲가죽종류 ▲정/가품 감정포인트 등의 과정으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추가 시험을 통과하면 ‘명품감정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1기생은 총 11명이 배출됐고 그중 자격증 시험에는 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1명은 관련 업계의 추천으로 취업했고 5명은 이 과정을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는 ㈜럭스어게인과 함께 할 기회가 생겼다.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에는 관련 업계에서 경력과 실적을 쌓아온 스타 강사진이 포진됐다.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 ㈜럭스어게인 차태호 대표, 더트리니티앤파트너스 권윤정 대표, 조재호 수석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는다. 이들은 수강생에게 전문지식과 함께 협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달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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