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지난 7일 ‘2023년 K-이노스 B.I.G 창업패키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기업, 투자사,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정부 지원사업 특강’과 투자사 12곳이 참여한 ‘스타트업 피칭데이’를 통해 건국대 입주기업에 자금조달,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스타트업 피칭데이에는 건국대학교 입주기업 중 ▲땡스코리아 ▲(주)파이네코 ▲(주)에이트린 ▲랩투비 ▲(주)찬란컴퍼니 ▲배터앤컴퍼니 ▲버든 ▲이에스피 ▲제넥트 ▲위드코치가 발표에 참여했다.
‘K-이노스 B.I.G 창업패키지’는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B), ICT(I), 그린(G) 분야를 중심으로 서울 동북권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9월부터 입주기업 중 30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컨설팅 ▲기술 교류 세미나 ▲창업활동비 지원 ▲성과교류회가 진행됐다.
정혜정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는 바이오, ICT, 그린 분야에 빠른 시장 성장세에 맞춰 건국대와 광진구가 가진 인프라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동북권역에 새로운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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